승룡동굴 (Shoryu Cavern, 昇龍洞)

승룡동굴은 오키노에라부 섬에 위치한 일본 최대 규모의 관광용 석회동굴입니다. 1963년 발견되었으며, 전체 길이 3,500 m 중 약 600 m가 개방되어 있습니다.

• 동굴 내부에는 “크리스마스트리”와 “뮤직홀”이라 불리는 대형 유회석(flowstone)과 석순, 종유석이 조명 아래 신비롭게 빛납니다.

• 7세기 추정 인간 유골 2구가 목걸이와 함께 발견되어, 동굴 내 작은 신사 형태의 도리이가 세워져 있습니다.

• 가고시마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, 2017년부터 아마미 군도 국립공원의 일부입니다.